아무것도 모르는상태에서 채권단에서 돈갚으라는 내용과..
상대 대행사는.. 로펌회사로 변호사 8명을 선임해서 소송을 걸겠다는 내용에
어찌나 떨었는지 모릅니다.. 어제 집에와서 한숨도 못잤어요.
상대 회사가 어찌 이런식으로 채무자들에게 공포심을 주는지..
물론, 어머니가 돈을 빌렸는지 보증을 썼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것에 대해서는 잘못된 일이겠지만
저 또한 어머니로부터 단 1원의 상속도 받지 않은 상태라(집도 없고, 오래전부터 떨어져서 지냈거든요)
처음엔 황당했는데 내용을 알고보니 점점 무서워 지더라고요..
같이 살지 않았으니 어머니가 어떤 삶을 살았는지조차 알수 없었으니까요..
그래서 문득 생각이 든게 빚이 600이 아니라 1000일수도, 1억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결국 이걸 다 상속 받으면 지금껏 없지만 힘들게 어렵게 안먹고 안입고 안쓰고 모아온 내 삶에 굉장히 큰 충격을 받을것 같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