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3일 일요일

정중히 연락 끊어달라고 부탁했네요.

제가 악기 연주하는걸 여친이 그 선배 남자에게 자랑했더니, 그 선배 남자가 그 날부터 
악기 연주 연습했다는 얘기 듣고.. 좀 기분이 애매? 하더라구요.
저희가 만날때마다 전화오고 쉽게 받고 웃으면서 통화하길래..
나도 그런 여자 후배 두고 우리 만날때마다 연락해도 되냐고 하니까..
자기도 싫은데 계속 연락오는데, 자기가 정색하면서 연락하지 말라고 하기 어렵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 입장 바꿔 생각해보면 괜찮을거 같냐 하니..
기분 별로 일것 같다 하더라구요.
그 후로는 연락 잘 안오다가.
데이트 중에 계속 카톡하길래...누구냐고 물으니..난처해하다가..
결국 그 남자선배라 하더군요.
제가 화가 나서 그사람 바꿔달라고.. 내가 정중히 말하겠다 하니..그제서야 그 남자 선배에게 연락 안했으면
좋겠다고 톡 하더군요. 그제서야 그 남자 선배도 계속 연락해서 미안하다 사과하고.

정말 그 남자선배는  여친에게 좋은 감정 갖고 있을 수도 있고..
표현 안하면 이런 상황인지도 모를 수 있습니다.